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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에서 만난 한국파이롯트
내 생일 즈음해서 아내와 함께 강원도 평창을 다녀오게 되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와중, 오대산 월정사를 둘러보고 내려와 차를 돌려 서울로 돌아가려는 길에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에 왜인지 마음이 동해 들르자 했다. 왕조실록 박물관이라고 이름과 건물은 그럴듯 하게 지었으나, 내부는 그렇게 알찼는가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선왕조 실록이 느껴지는 그 의미와 무게가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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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 즈음해서 아내와 함께 강원도 평창을 다녀오게 되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와중, 오대산 월정사를 둘러보고 내려와 차를 돌려 서울로 돌아가려는 길에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에 왜인지 마음이 동해 들르자 했다. 왕조실록 박물관이라고 이름과 건물은 그럴듯 하게 지었으나, 내부는 그렇게 알찼는가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선왕조 실록이 느껴지는 그 의미와 무게가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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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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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시에 잠에서 깨서 계속 뒤척이면서 잔다 길을 걸어가며 울었다.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구나.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할거같다. 돌아가는 건 어차피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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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로변으로 나오면 아무도 없다. 아무도없다<-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무언가가 생긴다. 4738버스에 대해 생각하면 어디선가 4738버스가 쏟아지듯이 무수히 나타난다 좁은데 들어가서 문을 닫고 있으면 계속 무언가가 (보통은 사람) 침입하려 든다. 싸워서(혹은 잘 다스려서) 밖으로 내보내면 다른 모습(또는 복장)을 하고 다시 침입하려 한다. 무언가에 강하게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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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잠이 오지 않아서 미치겠다 심리상담 같은것을 나도 필요로 한다고 느낀다.. 정리를 해두어야겠다 셀프치료는 안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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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에서 깼다. 속이 전부 넘어오는 느낌에 깼다 다행인건 내일이 평일이 아니라는것 지독한 일주일이었다 너는 자기자신이 악마가 아니라고 했지만 나에게는 만화에 등장하는 ‘천사의 악마’였다 들어내고 싶을정도로 지독한 기억이었다 역사적인 수많은 실험들 중,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단 한번의 실수가 우리의 관계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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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에 누군가 붙여놓은 ‘행복을 따라 사는 것이 옳은 삶일까요’ 어디의 누군가가 무슨목적으로 붙인 질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개인의 행복을 쫓아 사는 삶이 무엇보다도 첫번째여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사람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하하호호 그 사이에 어울리지 못하면서, 세상에는 슬픔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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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항상 알람 전에 눈을 뜬다 밤새 내린 망각의 새하얀 눈 위를 수많은 기억들이 달려들어 첫 발자국을 남기면서 하루가 시작된다 밀려드는 생각에 뱃속이 묵직해져서 오늘도 입맛없이, 하루종일 물리쳐야 할 기억을 덤덤하게 준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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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할수도, 조깅을 할수도 있지만 나는 오늘도 여기저기뛰어다닌다. 머릿속을 짓누르는 생각과 고민들이 조금은 가벼워지는듯 하다. 요근래 잠들지못하는, 새벽같이 깨어나서 다시금 묵직해지는 심장언저리와 뱃속으로 결국 일어날때까지 잠못이루는 날들이 조금은 나를 어여삐 여겨줄것이라 생각하면서 나는 뜀박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