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밀려드는 생각에

요즘은 항상 알람 전에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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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망각의 새하얀 눈 위를

수많은 기억들이 달려들어 첫 발자국을 남기면서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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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생각에 뱃속이 묵직해져서 오늘도 입맛없이, 하루종일 물리쳐야 할 기억을 덤덤하게 준비해본다